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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내 유일한 게스트하우스 ‘아삭아삭순무민박’이라는 이름은 강화도 특산물인 순무의 아삭한 식감을 표현한 것으로, 강화도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아삭민박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은 1982년에 지어져 한때 농기계를 팔던 곳이었지만, 이후 오랜 시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빈 공간이었습니다. 2016년, 많은 사람들에게 강화 매력을 알려주고 싶었던 아삭이들이 방치된 상태로 낡아가던 이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아 지금의 아삭민박이 탄생하였습니다.
강화의 오래된 방직공장에서 만들어진 오가닉 면직물 ‘소창’으로 만든 수건을 사용하고, 강화특산물 순무로 만든 순무차를 즐길 수 있는 아삭민박은 강화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머무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아주 ‘강화’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강화버스터미널, 풍물시장, 소창체험관, 용흥궁, 성공회성당, 고려궁지, 조양방직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