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강화 12진보의 하나입니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입니다. 조선시대에 다시 고쳐 쌓으면서 숙종 때(1679)석성으로 축조하였습니다. 광성보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입니다. 이곳 전투에서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조선군은 열악한 무기와 병력으로 끝까지 싸웠으며, 포로가 되지 않으려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몇 명의 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순국한 전투였습니다.(이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를 1976년에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 장군의전적비 등을 보수, 정비하였습니다..)
가이드 소개 |
여행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