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선열의 서사를 시민의 여정으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
해가 저물고 조명이 켜지면
100년의 시간을 넘어,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왕실의 묘원에서 독립선열의 성지로 이어진 효창공원.
빛을 따라 걷고, 전시와 투어로 역사를 만나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그 기억을 오늘의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ㅣ행사일시 ㅣ 2일간의 야간 축제
2026. 9. 11.(금) 17:00~21:00 / 2026. 9. 12.(토) 13:00~21:00
ㅣ장소ㅣ 효창공원일대
ㅣ주최|용산구 ㅣ주관|㈜에스에이치네스크
ㅣ협력|서울지방보훈청, 중부수도사업소, 용산문화재단, 용산문화원, 용산구자원봉사센터
ㅣ문의|운영사무국 02-458-3315
효창의 밤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창열문에서 시작된 따뜻한 빛이 의열사와 주요 산책로, 선열의 묘역으로 이어집니다. 고요한 효창공원이 빛으로 깨어나는 특별한 밤을 걸어보세요.
#청사초롱길 #보행유도조명 #고보조명 #야간포토존
천천히 전시를 읽고,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 미션을 해결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동안 효창의 역사는 먼 과거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로 가까워집니다.
#전시 #해설투어 #미션투어 #스탬프투어
효창의 밤이 열리는 순간부터 다양한 시민프로그램까지, 효창의 새로운 기억을 완성합니다.
#시민초롱퍼레이드 #개막식 #점등퍼포먼스 #문화예술공연 #야외영화 #시민체험 #연계기관체험 #포토이벤트 #SNS 이벤트
CITIZEN PARADE
초롱등을 만들고, 효창의 밤을 함께 걸어보세요.
직접 만든 초롱등을 들고 시민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빛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밤, 효창공원의 기억을 함께 밝혀주세요.
초롱등 만들기 + 시민 퍼레이드 참여
FESTIVAL HIGHLIGHTS
보고, 걷고, 만들고, 기억하는 효창의 밤
놓치면 안 될 핵심 프로그램 7
전통 초롱등 만들기 & 시민 퍼레이드
전통 초롱등을 직접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의열사 앞에서 메인무대까지 걸어갑니다.
초롱 하나하나가 모여 효창의 길을 밝히고, 시민의 행렬이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개막식 & 점등 퍼포먼스
개막선언과 환영사, 축하공연에 이어 주요 참석자가 함께하는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중앙 화면에서 황금빛 길이 펼쳐지고, 효창의 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억의 길 전시
효창공원의 역사와 8위 선열의 삶,
효창을 지켜온 시민과 후손의 이야기를
공원 산책로를 따라 만나는 야외 전시입니다.
미션투어
거점별 단서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며
우리가 잊고 있던 인물과 역사의 퍼즐을 완성하는 몰입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스탬프투어
여섯 개의 거점에서 스탬프를 모으며
효창공원의 역사와 독립선열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만나보세요.
스토리텔링 해설투어
효창공원이 지나온 훼손과 회복의 시간, 김구의 꿈과 삼의사의 염원, 임정요인의 삶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깊이 있게 만나보세요.
공연 & 독립선열 영상 상영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대학·연계기관의 무대가 펼쳐지며, 밤이 깊어지면 메인무대가 야외 상영관으로 바뀌어 선열 관련 콘텐츠를 상영합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손끝으로 완성하는 다섯 가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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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등 만들기
초롱등 만들기
효창에 빛을 비추다
은은한 빛을 담은 초롱등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효창의 밤을 밝혀보세요.
체험시간|약 20~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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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메시지 탁본체험
독립의 메시지 탁본체험
독립의 문장을 새기며 의미를 되새겨보세요
독립선언서와 선열의 메시지를
종이 위에 직접 새겨봅니다. 역사와 만나는 체험입니다.체험시간|약 1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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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체험
매듭체험
약속의 징표 만들기
정성과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매듭을 완성해보세요. 작은 소품으로 간직해보세요.
체험시간|약 25~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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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무드등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효창의 빛을 담다
나만의 감성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며 야행의 빛을 가져가세요. 반짝이는 체험을 경험하세요.
체험시간|약 20~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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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만들기
독립신문 만들기
100년 전 기자가 되다
독립의 이야기를 담아 나만의 신문을 완성해보세요.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체험시간|약 15~20분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은 서울지방 보훈청, 중부수도사업소, 용산문화재단,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용산문화원과 함께합니다.
옥스포드 협업 한국광복군 블록 전시
김구선생 포함 한국광복군 특별블록 등 7종 전시!
백범 김구 및 독립군 복장 체험
두루마기, 안경 등 김구 선생 복장, 광복군복 체험
아리수 아이스티와 커피 제작
아리수를 활용해 아이스티와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음형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나의문화소원 파우치 만들기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꾼 '문화의 힘'처럼, 오늘 내가 바라는 문화적 소원을 와펜과 파우치에 담아보세요
명언·명구 서예작품 써주기
용산서예협회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명언과 명구를 화선지에 직접 써드리는 서예 체험
페이스·바디페인팅
다양한 디자인의 페이스페인팅 및 바디페인팅 체험
무료가족사진 이벤트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산지부에서 용산구 16개동별 신청자 대상 무료 가족사진 촬영
요술풍선 만들기
알록달록한 풍선이 눈앞에서 뚝딱! 원하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선물해드리는 즐거운 체험
커피박 키링 & 향낭주머니 만들기
모양을 고르고 색칠하고 이니셜을 더해, 나만의 커피박 키링을 완성해보세요
프로그램 일정표
1일차|9. 11.(금) 17:00~21:00 | ||
|---|---|---|
| 16:30~17:30 | 효창 버스킹(사전 프로그램) | 의열사 앞 |
| 17:00~18:00 | 초롱등 만들기, 시민 퍼레이드 | 의열사 -> 메인무대 |
| 17:00~21:00 | 전시 '기억, 기록하다' | 행사장 일원 |
| 17:00~21:00 | 주제 체험, 연계기관 체험 | 행사장 내 체험존 |
| 17:00~21:00 | 스탬프투어 | 용산야행투어 |
| 18:00~18:20 | 개막식, 점등 퍼포먼스 | 메인무대 |
| 18:20~19:00 | 개막 축하공연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 | 메인무대 |
| 19:00~21:00 | 미션투어 '100년의 기억을 찾다' | 용산야행투어 |
| 19:30~21:30 | 야외 영화 상영 '드래곤길들이기' | 배드민턴장 |
2일차|9. 12.(토) 13:00~21:00 | ||
|---|---|---|
| 13:00~21:00 | 전시 '기억, 기록하다' | 행사장 일원 |
| 13:00~21:00 | 주제 체험, 연계기관 체험 | 행사장 내 체험존 |
| 13:00~21:00 | 스탬프투어 | 용산야행투어 |
| 13:00~21:00 | 미션투어 '100년의 기억을 찾다' | 용산야행투어 |
| 회차별 운영 | 해설투어 '사색(史索)감성야행' | 용산야행투어 |
| 14:00~15:00 | 문화예술공연 '음악으로 마음을 잇다' | 메인무대 |
| 15:00~16:00 | OX퀴즈 '효창을 기억하다' | 메인무대 |
| 16:00~17:00 | 효창 버스킹 | 메인무대 |
| 17:00~19:00 | 야외 영화 상영 '위키드' | 배드민턴장 |
| 19:00~21:00 | KBS다큐멘터리 '백범 김구 나의 길, 나의 소원' | 메인무대 |
효창공원이 기억하는 8위 선열
일곱 분의 묘역과,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를 기다리는 한 자리.
의거와 교육, 행정과 군사, 독립정부와 통일국가의 꿈까지.
서로 다른 자리에서 독립을 준비한 여덟 선열의 뜻이 오늘 효창공원에서 하나의 기억으로 이어집니다.
백범 김구 선생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이끌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한국광복군과 독립전쟁을 준비했습니다. 광복 후에는 분단을 막고 통일정부를 이루고자 했으며, 1949년 효창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의병장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이끌고,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습니다.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다 순국했으며,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그를 위한 가묘가 있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농촌계몽운동과 야학으로 민족의식을 일깨운 뒤, 1932년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로 일본군 수뇌부를 타격했습니다. 그의 의거는 중국의 임시정부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유해는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이봉창 의사
한인애국단원으로 1932년 1월 8일 도쿄에서 일왕 행렬을 향해 수류탄을 던져 독립의 의지를 알렸습니다. 이 의거는 침체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새 전기를 마련했고, 유해는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구파 백정기 의사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해 한중 독립운동가들과 연대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의열투쟁을 이어갔습니다. 1933년 육삼정 의거를 준비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했고, 유해는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석오 이동녕 선생
민족교육과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힘쓰고,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과 임시정부 주석 등을 맡아 독립정부의 법통을 지켰습니다. 중국에서 서거한 뒤 유해는 1948년 봉환되어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동암 차리석 선생
신민회 활동 뒤 중국으로 망명해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행정·문서·재정 등 정부의 살림을 맡았습니다. 광복 후 환국을 준비하다 충칭에서 서거했으며, 유해는 1948년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청사 조성환 선생
신민회와 북로군정서에서 독립군 조직과 군사교육을 이끌고, 청산리전쟁과 독립군 통합에 힘썼습니다. 이후 한국광복군 창설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1948년 서거 후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공간 소개
왕실의 묘원에서 독립선열의 성지로
훼손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 독립의 염원을 품은 서울의 살아 있는 역사공간입니다.
효창공원
정조의 아들 문효세자가 잠든 조선 왕실의 묘원 ‘효창원’에서 시작된 공간입니다. 일제강점기의 훼손을 지나 광복 후 독립선열들이 돌아오며, 왕실의 기억과 독립의 염원이 함께 흐르는 역사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창열문
1990년 의열사와 함께 세워진 효창공원의 정문이자 상징적인 입구입니다. 이 문을 지나면 독립선열의 묘역과 기념공간으로 이어지며, 오늘의 시민이 효창의 역사와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의열사
1991년 김구·이동녕·차리석·조성환·이봉창·윤봉길·백정기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사당입니다. 현재는 안중근 의사의 영정도 함께 모셔져 있어, 여덟 선열의 뜻과 독립정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삼의사 묘역
1946년 7월 6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의 유해를 조국으로 봉환해 국민장으로 안장한 곳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가묘와 김구 선생의 ‘유방백세(遺芳百世)’ 휘호가 남아, 귀환과 기다림의 의미를 함께 전합니다.
임정요인 묘역
1948년 9월 22일, 중국에서 봉환된 이동녕·차리석 선생과 국내에서 서거한 조성환 선생을 안장한 묘역입니다. 임시정부를 지켜온 세 지도자가 조국 땅에서 다시 만나 대한민국의 뿌리와 독립의 역사를 전합니다.
백범 김구 묘역
1949년 6월 26일 서거한 김구 선생은 열흘간의 국민장을 거쳐 7월 5일 효창원 서북쪽 언덕에 안장되었습니다. 동지들과 혼을 함께하려던 뜻과 완전한 자주독립, 하나 된 나라를 향한 꿈을 마주하는 자리입니다.